스타일이라는게 몬지 알쥐?
최근에는 이성에 대한 기대가 마니마니 달라졌다는거 알아야 해.. 오히려 휴~~~ 다행이라구 생각하는 사람두 마늘거라구 본다이고야...왜냐구?
쿠쿠.. 스타일이라는 것은 쉬울 수도 어려울 수도 있다는 얘기지..그 스타일이라는게 말이쥐... 아주 몬생겨도 생길 수 이꼬, 아무리 잘생겨도
없는 사람이 있다 이고지.. 스타일이라는 것은 그 사람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말하쥐.. 전체적인 느낌이 어떻다는 생각이 바로 스타일이야.. 이건
복합적인 거라고 말할 수 있다 이고야..하지만 말이쥐.. 이거 스타일 괘안은 남자 되려면 꽤 어렵다 이고야.. 이 스타일에는 말씨나 태도,
옷차림이 들어있다 이고지.... 알게써? 이것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과락이 있다 이고야.. 전체적인 평균은 70점만 넘으믄 되는데, 말씨,
태도, 옷차림이 각각 적어도 40점 이상은 되어야 한다 이고지.. 40점이 안되는 거시 하나라두 이따면 결격이 된다 이고야..이러케 스타일이
좋다는 것은 후천적인 노력이 들어가야 하는고니까 더 어려울 수도 쉬울 수도 있는 거 아니게써? 잘 생각해바바.. 어떤 것이 있는지 내가
말해주게..
보통의 여자들은 유머러스하고 재미있고 똑똑하고 지적인 분위기의 사람을 조아 해.. 똑똑은한데 유머나 재미가 없고
무뚝뚝하다믄 더 재수옴게찌?(너라도 안조게찌 안냐?) 재미이꼬 유머러스한데 지적인 분위기가 없다믄... 골비어 보이는 남자 매력이 있을 수
있겠냐 이고지.. 최근의 경향이 남녀 할거 없이 결혼하고 연애는 다르다는 게 지배적인데 말야.. 앙그래? 스타일에 속하는 것은 말야 전체적인
분위기를 말해... 전체적인 분위기를 노골적으로 말해 보자믄 여자들은 보통 175에서 180사이의 키를 적정하다고 본다 이고지... 거기다
보통의 체형... 이고이 70킬로구램 내외의 몸무게를 가진 사람이라면 적정하다고 본다.. 고기다가 요즈음의 신세대들 머리를 길게 기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고이 김종서처럼 머리관리 매우 열쉬미 안해주는 사람이라믄 더 더티하게 느끼니까..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려는 사람이 아니라믄 단정한
머리를 해주는 것이 낳다고.. 아님 차라리 박박 밀어버리덩가.. 길게 기른다는거슨 매우 위험이 크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구리고..
옷차림은 단정한 청바지에 티셔츠 입는 거시 무난하다고 본다 이고야.. 이런 스타일이 괘안은 조건에 들어가고 있다는 거시 최근의 유형이라는 고야.
구럼, 우선 말씨나 태도, 옷차림에 대해서 조금 자세히 내가 설명해바 주지..
▷말씨
남자들은 자신의 말투에
오히려 신경을 안쓰는 사람이 있는데 말이쥐.. 이거이 매우 중요하다 이고야.. 왜냐구? 구거이 당연하지..이 말투땜시 여자들은 마음이
흔들리거등.. 아주 마니... 사실 이건 자신도 모르게 느끼게 되는건데.. 왜 내가 저 사람한테 마음이 가는지 모르는 여자 이따믄.. 구건
말씨에서 오는 감동일꼬다 이고야..우선 목소리가 아주 조타면 플러스 요인이 되지만, 목소리보다도 말투에서 느껴지는 다정다감함이 관건이다
이고야..특히 남자들은 말야... 자신이 입장에서 '나'라등가 '형'이라등가 하는 소리를 잘 하게 되는데.. 이것보다는 여자의 입장에서 말을
해준다믄 이건 성공적이야.. 사실상 자신을 '오빠'라고 표현하고 다정하게 "~~하니?"식의 말투가 여성의 감정을 자극하는데.. 이건 아주 노련한
카사노바이거나 여자형제가 많커나.. 아님 여자칭구가 끊이지 않았던 사람들의 버릇이라고 보믄된다 이고지...
여자들은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이런 말투에 마음이 끌려.. 게다가 왜 자기가 마음이 끌리는지를 모르게 되는 요인이기도 하쥐.. 하지만, 이런 말투를 쓰면
다정하고 친근하고 편안하다는 생각을 하쥐.. 흔히 여자들이 따뜻하고 다정다감한 남자를 이상형으로 말하는데.. 이거 월매나 뜬구름 잡기야? 하지만
이 "다정다감하고 따뜻한 남자"란 말야.. 이 말투에서 나오는 경우가 만타는 사실을 캐취해 주신다믄 이 부분은 따고 들어간다고
봐야쥐..
▷태도
내 태도가 오떼서? 이런 질문 나에게 해주지 말라 이고야.. 태도의 문제가 항상 남녀 사이를
오락가락하게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고지.. 중요한건 고자세도 저자세도 조치 않은 태도라는 말을 해주고 싶따 이고야.. 이건 자신의 성격에
따라서 자신만의 태도를 구축하는 거이 매우 중요해..
- 무뚝뚝한 남자 이런 남자는 잘못하믄 고자세의 태도를 보일 수
있다 이고지.. 이건 성격적으로 매우 어려워... 무뚝뚝하믄 애인을 좀 섭섭하게 해줄 수 있거등.. 여기서 말야 오해라는거시 발생해.. 미팅도
마창가지쥐... 무뚝뚝하다고 해서 그냥 앉아 있으믄 그날 미팅은 이미 물건너 저리로 간거 아니게써? 이런 사람은 말야~~~~ 가끔 큰맘 먹고
결심을 해야해.. 가끔이지만 감동을 줄 정도로.. 안어울리게 세심하게 배려하는 거지.. 자주 하라믄 스트레스 바게찌? 아주 가끔.. 내가
해주어야 할 타이밍이 아닌가 고민할 때가 되믄 주저하지 말고 결심을 해바바.. 그리고 행동을 해.. 무뚝뚝한 남자지만 따뜻하고 속깊은 남자로
둔갑해 있을꼬다.
▷ 세심한 남자 이런 남자... 요즈음 여자들 매우 조아하기도 하지만 말야.. 태도상의 문제가
발생하믄 이런 남자 매력이 엄서질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한다 이고야...작은 것 하나도 다 기억해서 세심하게 챙겨주는 남자들... 와우!!!
여자들이 넘 조아하쥐.. 또 뿌듯하쥐.. 하지만 말야.. 이거 너무 지나치면, 머슴이 되거등.. 게다가 잘못하믄 쫀쫀하거나 소심한 남자가 될
수도 있고... 마마보이 같은 남자로 보이는 수도 있거등.. 엄마 얘기도 그만 하라구.. 크크크... 이런 남자들은 여자칭구들이 매우 편안하고
좋아하기도 하지만, 넘 지나치면 질린다구 이거 조심하믄 된다 이고야.. 가끔은 여자가 먼저 챙겨주기를 유도해보는 방법을 써보라
이고다....
▷옷차림
센스있는 감각을 가진 남자들이 마는건 아니야.. 하지만 영 없는 거도 아니쥐.. 하지만
센스라는 것은 그 사람들이 그만큼 노력한다는 거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궁..알어? 가장 중요한 기본은 깔끔하게 입는다는 고다... 티에 청바지
하나 입어도 깔끔하게 입으면 그 이상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구.. 자 저녁에 자기 전에 내일 옷을 한번 생각해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