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기사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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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an41
만남자체부터 소중히 여겨라
예전에 크게 유행하였던 유행가 가사를 떠올리지 않더라도 우리는
살아 가면서 참으로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
자신도 모르게 스쳐가는 만남도 있고
잡으려 애써도 뿌리치고 달아나는 만남도 있다.
그래야만 마음에 드는 그가 나타났을 때 훨씬 수월하게
잡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진정한 만남은 서로의 관심으로부터 시작된다.
수많은 사람 중에 누군가에게 관심을 갖게 되거나 관심을 받는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다.
그저 덤덤하고 허전하고 그랬었는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점점 깊어만 가는
누군가에 대한 관심…
누군가에게 관심을 갖고 관심을 끄는 것 이게 바로 사랑의 시작이다.
우리 주변에는 미팅으로 시작해서 맞선까지 만남의 기회가 다양하고 세분화
되었지만 아직도 자연스럽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결코 천성적으로 타고난 능력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아니다.
누구는 월등하게 누구는 절대로 익힐 수 없는 그런 선천적 재능이 아니다.
미래는 운명에 묶여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달려있다.
아직 애인이 없다면 이제부터 소극적인 생각을 버려라.
그리고 모든 일을 적극적으로 사고하라.
처음 대하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것은 언제나 어색한 일이다.
그러나 독특하고 재미있는 화제 꺼리를 매개로 처음 만나는 사람과 아주
친숙해 질 수 있다.
우선 상대가 당신에게 관심을 갖고 무엇에 관하여 질문 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액세서리도 좋고 책도 좋고...
일단 멋진 시작이 전개되었다면 멈추지 말고 즐거운 목소리로 다정다감하게
가벼운 대화를 이끌어 가라.
그리고 자신의 대화 꺼리에만 신경을 쓰다가 상대의 대화 꺼리를 놓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우연한 기회에 멋진 사람을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연락처를 물어 보거나 당신의
연락처를 가르쳐 주는 것을 망설이다 기회를 상실한 적이 있을 것이다.
대중교통 수단 등 어쩔 수 없이 헤어져야 하는 상황이 다가왔을 때 당신이
주저하고 망설인다면 아마도 당신은 그 멋진 상대와 인연을 맺을 수 없을
것이다.
이럴 땐 자연스럽게 당신의 명함이나 연락처를 건네 주면 만사 O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