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 그 사랑확인을 어떻게
하지? 사람이 사랑을 할 때는 분명이 그 증거가 남는건 당연한 일인데, 어떤 것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야.. 그 심리를 행동에서
말에서 알아 들어야 하는데 도대체 어떤 것이 있는지가 미지수란 말이지.. 그렇담 어떤 것이 있는지 함 알아볼까? 이거 심리학적인
증거라구!!!!
□ 사랑하는 사람을 따라 행동한다구..!
아기는 어려서 엄마나 아빠의 행동을 따라해.. 그래서
어른들이 아기들 앞에서 함부로 말하거나 행동해서는 안되는거지.. 아기들에게 있어 엄마나 아빠는 온 우주거등... 사랑하는 사람도 마창가지...
그 사람이 온 우주인 것은 같은 이치아냐? 미국의 행동과학자 Bowlby에 의하면 사람은 사랑에 빠졌을 때 상대방의 좋은 점을 닮으려는 동조
현상이 일어난다고 해.. 이것은 말야, 좋아하는 감정이 크면 클수록 닮고자하는 욕구가 더 강하게 나타나게 된다고 하지.. 내가 누군가를
좋아한다는건 그 사람의 하는 행동이 다 좋아보이기 때문이지.. 그래서 더 따라하고싶은 생각이 들고.. 그 사람과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거등.. 구래서, 사랑하면 좋아하는 음식도 같아지고, 취향이나 취미까지 같아지게 된다고 말하지.. 아마도 부부끼리
닮아있다거나, 식성이 비슷해지는것도 마창가지 일꺼야.. 나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취미나 식성이 달라도 그 사람과 닮고 싶어서 새로 배워보기도
하고, 음식을 먹어보기도 하고.. 다 그런경험 이찌? 마창가지야.. 누군가 내 행동을 따라하려구 하면, 그건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라구...
후후..
□ 오!! 그대의 미소가 보이는군!!!
사랑에 빠지면 뇌에선 페닐 에틸아민과 도파민 분비가 급증한다고
해.. 이것은 즉, 기분을 좋게하는 흥분성 물질이기 때문에 저절로 입꼬리가 올라가서 미소를 짓게 만든다는거야... 나를 바라보는 그의 얼굴이
미소를 머금고 있다면 이건 당근 나를 사랑하는 거지.. 사랑하는 사람과 있으면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는 것도 바로 페닐에틸아민과 도파민이
급증했기 때문인데! 상대방을 만났을 때 그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면, 반드시 입꼬리가 올라갈 만큼 미소를 짓게 된다구...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쳐다보면서 인상 찡그릴 수 있다고 생각해? 절대루!!! 그럴 수는 옴따이거지.. 나를 바라보는 얼굴에 미소를 머금은 그대!!! 그대는
정말로 나를 사랑하는다는 표시를 너무 팍팍!!! 내고 있다고.. 사랑은 속일수 옴따고 그러지? 이런 미소짓는 얼굴 하나에서도 사람들은 누가
누구를 사랑하고 있는지를 이미 다 눈치채고 있다는 말씀!!!!
□ 입술에 왜 침을 바르냐고? 입술이 빠짝빠짝 마르기
때문이쥐!!!
사랑에 빠졌을 때 입에선 미소말고 또다른 변화가 일어난다고 하는군!!! 사랑하는 사람이 눈앞에 있으면 긴장감을 높이는
교감신경계가 활동을 개시하는데, 교감신경계의 활동이 시작되면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혈압이 상승한다고 해! 그래서 얼굴이 빨개지고, 소화불량까지
걸리게 된다고 하지... 하지만 더 숨기지 못하는 사랑의 징후는 바로 침분비 감소! 입술이 바짝바짝타서 자꾸만 입술에 침을 바르거나 목이 말라
물만 벌컥벌컥 마시는 것도 사랑에 빠졌다는 증거로 볼 수 있다는 말씀이야... 흔히, 첫눈에 반한 상대나 너무나 아름다운 여성앞에서 말을 못하는
사람!! 그 사람이 평소에도 말을 못했나? 절대루 천만의 말씀... 그 사람은 아마도 달변인 일지도 모른다구.. 하지만, 나를 사랑하는
그사람!!! 내 앞에서면, 긴장하고 떨어서 말도 못하고 실수만 연발하게 되는지도 모른다구..
□ 앉아서 다리를 여자쪽으로
꼰다니까!
사랑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또하나의 방법은 바로 다리를 꼬는 방향을 보는 것이래! 사람은
공식적인 사람과 만날땐 평균 122센티미터를 유지하는데 반해, 사랑하는 사람과는 46센티미터 이상 떨어지지 않는 친밀한 거리를 유지하려는 심리가
있다고 하거등.... 남녀간에 나란히 앉게 됐을 때, 상대방을 향해 다리를 뻗는 것도 친밀 거리인 46센티미터안에 발을 들여놓으므로서 강한
호감을 표시하는 것이라는 말야... 그렇지만, 반대로 바깥쪽으로 다리를 향하면 외면하고 싶다는 심리가 강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는군..! 사람은 사회적거리가 있고 개인적 거리가 있듯이,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의 방향으로 몸을 틀고 앉아있거나, 상대를 향해서 좀 더
가깝게 뭔가를 다가서려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당연히 강한 호감을 표시하는 것이지.. 하여튼, 그대는 이제 그 사람의 자세를 보기만 해도
사랑하는지 알 수 있다고!!!
□ 왼손을 내민다고라~~~~
사람의 뇌는 오른쪽, 왼쪽 이렇게 나뉘어 있다는거
알지? 유식하게 말 안해도 다 알거야.. 간혹 왼손잡이나 오른손잡이의 뇌 발달이 다르다고도 말하지.. 왼손잡이가 더 머리가 좋다는 사람도
있는데.. 이건 왼손잡이는 오른쪽 뇌를 사용하기 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는 뇌를 사용해서 더 머리가 좋다고 설명하는 사람이 있어.. 하여튼, 뇌가
하는 역할이 이렇게 다른데, 과연 사랑의 감정은 어떤 뇌가 담당하지? 사람의 감정을 다스리는 뇌는 머리의 오른쪽, 즉 우뇌에서 다스린다고해.
그래서 감정표현은 주로 왼쪽 얼굴과 왼손, 왼다리에서 많이 나타나는데, 사랑 역시 감정을 다스리는 오른쪽 뇌가 관장한다는 말이지... 이런이유
때문에 사랑의 몸짓도 주로 왼쪽에서 나타나게 된다고 하는건 따로 말하지 않아도 알게찌? 영화에서 여자가 남자를 유혹할 때 왼쪽다리를 드는 이유도
바로 이때문인데, 중세 모나리자 그림에서도 모나리자가 왼손을 부각시키고 있다 해서 사랑을 구하는 여인이라는 학설도 이 때문이라고 한다고...
하여튼, 사랑의 감정이 있다면, 왼쪽에서 주로 액션을 취하게 된다는 말인데, 왼손이나 왼쪽다리를 사용하려는 경향은 바로 이런 사랑의 감정의
표현이라고 말한다는 사실을 기억해 두시길!!!!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은 숨길수가 옴따고.. 가끔은 자기 자신보다 남들이 더
잘 보기도 하지.. 나보다 남이 먼저 그 사람이 널 사랑하는거 가따고 말해줄수도 있고... 아닌척 하려구 해도 자꾸 탈로나는 것이 바로 사랑의
느낌이거등... 이러케 사랑하는 사람은 그 행동이나 얼굴표정, 생리적 현상에서처럼 어느것 하나 지나치지 않고 다 나타나는
것이거등.. 그러니, 누가 감히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을 숨길 수 이게써? 사랑하는 사람한테 미소를 보내고, 그 사람의 행동을 따라하고,
긴장해서 실수도 하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과연 나를 또한 사랑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려고 한다면 말야, 우선 그이 행동과 눈, 입
... 어느것 하나 놓치지 말고 자세히 살펴보시라구.. 아마도 금방 알아차릴거야!!!
